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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말초신경학회 창립 총회...김동호 교수 회장 선임

대한말초신경학회 창립 총회...김동호 교수 회장 선임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8.12.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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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교수와 개원의를 중심으로 한 대한말초신경학회가 창립총회와 기념학술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국내 신경외과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말초신경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열번째 분과학회다.

대한말초신경학회는 6일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김동호 충북의대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박세혁 한림의대 교수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조용준 한림의대 교수는 총무 겸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김동호 회장은 "말초신경도 신경외과의 한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 곳으로 집중시킬 전문적인 학회의 필요성이 대두돼 출범하게 됐다"며 "말초신경이 신경외과의 한 분야로 임상적·학문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념학술대회에서는 한영민 가톨릭의대 교수(인천성모병원), 정성삼 을지의대 교수(을지대병원), 최정재 과장(갈렌의료재단 박진규병원) 등이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과 '주관 증후군(cubital tunnel syndrome)'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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