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세미나...치료중단 환자 선별 의학적 기준 등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변호사협회가 15일 오후 1시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연명치료 중지 관련 입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 이윤성 의협 부회장(서울의대 교수·법의학)이 '치료중단 환자의 기준 및 대상 질병의 종류'를 주제로 치료중단 환자를 선별하기 위한 의학적 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백경희 변호사는 '환자의 치료중단 의사에 관한 대리인 제도, 환자의 사전의사 지시서 작성 및 병원윤리위원회 구성의 적법성 확보방안 등에 대한 법률적인 쟁점 및 입법적 측면'을 발표한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과 김강립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등은 지정토론자로 나와 연명치료 중지와 관련해 나온 가이드라인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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